캐나다 고등학교 중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유쌤 블로그를 매일 읽어보고 있는데, 버논 골든힐 코퀴틀람, 버나비 토론토 모두 살펴봤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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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2024-10-03 15:05
안녕하세요^^ 우선 제 조기유학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고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캐나다 고등학교에 관심이 있으신 것 같네요. 캐나다 고등학교 유학을 생각할 때, 학생과 학부모님의 상황과 니즈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능하시다면 목표(왜 캐나다 고등학교로 유학을 가고 싶은지.... 대학진학이라든지, 한국교육이 맞질 않아서 등등)를 꼭 알고 싶습니다. 학생의 목표에 따라서 추천드리는 도시와 학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년 예산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는지.. 가끔 추운 도시를 너무 싫어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캐나다의 겨울을 생각보다는 춥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의 학년도 매우 중요합니다. 번거롭게 해드려서 진심으로 죄송하지만, 제 블로그나 상담신청을 해 주실 수 있을지요? 전화로 하나씩 물어보면서 답변드리는 것이 더욱 빠르고 정확할 듯 싶습니다.
켈로나 버논공립교육청, 캘거리 골든힐공립교육청, 밴쿠버 코퀴틀람공립교육청, 밴쿠버 버나비공립교육청, 토론토 욕카톨릭공립교육청 모두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장점과 단점도 뚜렷해서 비교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캐나다 명문대학교 진학이 목표라면, 현재 성적과 영어 실력은 참고하지 않고 캐나다 공립교육청만 추천드린다면, 밴쿠버 버나비공립교육청과 캘거리 골든힐공립교육청을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그나마 따뜻한 도시로 가고 싶다면, 밴쿠버와 켈로나를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위의 예처럼 학생과 학부모님의 상황과 니즈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 유학플래너닷컴은 몇 곳의 캐나다 학교를 정해 놓고 수속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캐나다 전역의 모든 학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과 니즈에 따라서 추천 학교가 완전 달라지게 됩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에는 제가 약 20여년간 다녀온 캐나다 학교와 공립교육청을 포스팅하고 있으니, 캐나다 메뉴를 찾아보시면 더 많은 공립교육청과 학교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날씨 따뜻하고 저렴한 공립교육청을 좋아하시니까, 알버타 주 메디슨햇 카톨릭교육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년 총 비용은 항공권과 용돈 포함해서 약 2,500만원정도면 충분할 듯 싶습니다.(학생이 용돈을 엄청 쓰면 곤란하고요^^;) 메디슨햇이라는 도시는 1년에 300일 이상 햇빛이 드는 도시로 알버타주에 위치해 있지만 겨울에도 한국보다 춥지 않은 날씨여서 아이들이 생활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됩니다. 2024년 9월학기 현재 한국학생은 총 4명 있는 것으로 교육청으로부터 정보를 받았습니다. 도시를 돌아다녀보면 알겠지만 한국인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아직 인도, 중국인 등 이주민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도시랍니다. 제가 24년 9월에 직접 다녀와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교육청 정보 https://www.uhakplanner.com/School_Canada_List/?idx=116065086&bmode=view 한번 살펴보시고 궁금한 점은 010 5094 2152로 전화부탁드리겠습니다.
캐나다 고등학교 중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곳으로 가고 싶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유쌤 블로그를 매일 읽어보고 있는데, 버논 골든힐 코퀴틀람, 버나비 토론토 모두 살펴봤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