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학생이다.


캐나다 조기유학생 Jun의 꾸밈없고 솔직한 Real Life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캐나다 학교 생활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

캐나다 학교 친구들

버논 도시 생활


나는 유학생이다.


"Jun의 캐나다 리얼라이프"

현재 캐나다 버논에서 유학 중인

Jun의 꾸밈 없고 솔직한 유학이야기


캐나다 학교 생활은?


캐나다 홈스테이 생활은?


캐나다 학교 친구들은?


버논 도시 생활은?


유학을 온 이유 (유학와서 좋은점!)

붉은여왕효과를 아시나요?

생명체는 주변 환경과 경쟁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진화해 적응하여야만 자신의 존재를 유지할 수 있으며, 진화하는 생명체가 환경을 초월하여 일방적으로 승리할 수는 없다는 이론이에요.

내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도, 경쟁자 또한 나처럼 노력중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봤을 때, 발전하는게 아니라 현상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발전하지 않는게 아니라, 퇴화한다는 것이죠.


한국이 딱 그렇습니다. 공부에 노력을 쏟아부어도 내 경쟁자도 똑같이 하고있기 때문에 등급이 오르지 않고 제자리에 있습니다. 등급을 올리려면 남들보다 두배 세배를 해야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도 아닌거 같습니다. 나는 쉬지않고 공부하고 실제로 나의 지식은 커지는데 상대적인 나의 가치는 절대로 오르지 않는 상황이죠.

게다가 공부를 가장 중요한 미덕으로 여기는 한국에서는 교과공부만이 중고등학생의 유일한 가치판단의 잣대로 취급받습니다.

이렇기에, 교과공부 외에 다른 곳에 관심을 두는 행위는 퇴화와 다름없는 짓입니다.


저의 경우는, 물리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교과과정 밖에 그런 내용들도 공부하고 싶었는데, 앞서 말한 이유로 제대로 할 시간도 없고 학교쌤들도 다들 너무 싫어하셔서 여기로 왔습니다.


캐나다는 절대평가이고, 평가기준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서, 윈윈이 가능합니다. 너랑 나랑 둘 다 똑같이 노력하면 둘 다 그만큼 발전할 수 있죠. 게다가 공부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아서, 적은 공부량으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많이 남아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교과 밖 물리나 수학공부를 좀 더 할 수 있고, 여기 있는 다른 한국인들 보면 농구부, 미축부, 축구부 이런거 들어가서 막 대회나가고 합니다.

공부안해도 퇴화하지 않으니, 여러가지 할 수 있는게 많아지고 인생의 폭이 넓어지는걸 정말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학교공부는 적당한 선에서 끝내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곳이 캐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가 캐나다를 온 이유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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